"그거 알아요? 쉬는 시간이 영영 없어진대요!" "누가 그러던?" "다들 그렇게 말해요."
교실에서는 소문이 빠르게 퍼집니다. 대부분은 해롭지 않지만, 아이를 걱정하게 만드는 것도 있고,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는 것도 조금 있습니다. 소문 하나하나는 이미 준비된 비판적 사고 연습이기도 합니다. 이 글에서는 이야기를 믿기 전에 할 세 가지 질문과, 전하기 전에 할 질문 하나를 소개합니다.
이야기는 전해지는 동안 어떻게 바뀔까
놀이로 시작해 보세요. 저녁 식탁에서 옆 사람에게 문장 하나를 귓속말로 전합니다. "토요일에 할머니가 초 일곱 개를 꽂은 초록색 케이크를 가져오신대." 한 사람씩, 딱 한 번만, 다음 사람에게 귓속말로 전합니다. 마지막 사람이 소리 내어 말합니다.
도착한 문장이 출발한 문장과 같은 일은 드뭅니다. 그런데 아무도 거짓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세부 내용이 빠지거나, 잘못 들리거나, 짐작으로 채워진 것입니다.
"누가 그러던데"에도 꼭 같은 일이 일어납니다. 전해지는 동안 "어쩌면"이 "틀림없이"가 되고, "언젠가"가 "영영"이 됩니다. 귓속말 놀이를 하며 웃어 본 아이는 설명만 들은 아이보다 이 점을 훨씬 잘 이해합니다.
믿기 전에 할 세 가지 질문
1. 누가 말했을까? "선생님이 말씀하신 거야, 아니면 선생님이 말씀하셨다고 누가 말한 거야?" 이야기가 시작된 곳으로 거슬러 올라가 보는 것이 목적입니다.
2. 그 사람이 직접 보거나 들었을까? 직접 본 것, 전해 들은 것, 짐작한 것은 크게 다릅니다.
| 아이가 듣는 말 | 어떤 종류의 정보인가 |
|---|---|
| "운동장에서 새 미끄럼틀 봤어." | 자기 눈으로 본 것 |
| "내 친구 오빠가 봤대." | 두 번 건너 전해진 것 |
| "다들 그렇게 말해." | 어디서 시작됐는지 아무도 모르는 것 |
| "분명히 그렇게 될 거야." | 짐작 |
3.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까? 선생님께 여쭤본다. 학교 안내문을 읽는다. 가서 본다. 내일까지 기다린다.
아직 확인할 방법이 없을 때도 있습니다. 그럴 때 솔직한 답은 "아직 모르겠어"이고, 거기서 멈춰도 아주 좋습니다.
전하기 전에 할 한 가지 질문
소문을 믿는 것과 그것을 다시 말하는 것은 다릅니다. 말하는 순간 아이도 그 고리의 한 부분이 되기 때문입니다.
알려 줄 질문은 이것입니다. "내가 확실히 아는 걸까? 그리고 이 말이 누군가를 아프게 하지는 않을까?"
확실하지 않을 때 좋은 선택은 두 가지입니다. 아무 말도 하지 않거나, 아는 만큼만 솔직하게 말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짧은 표현 네 가지가 큰 도움이 됩니다.
- "내가 봤어."
- "들었어."
- "내 생각에는…"
- "잘 모르겠어."
"새 선생님이 오실지도 모른다고 들었는데, 진짜인지는 몰라"와 "우리 반에 새 선생님 오신대!"는 아주 다른 문장입니다.
집에서 연습하기
- 봤을까, 들었을까, 짐작했을까? 집안일에 대한 문장을 말하고 아이가 나누어 보게 합니다. "고양이가 소파에 있는 걸 봤어." "옆집 아저씨가 7월에 눈이 온대." "분명히 버스가 늦을 거야." 그다음 하나하나를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지 물어봅니다.
- 의심이 아니라 호기심으로. 아이가 이야기를 집에 가져오면 탐정처럼 세 가지 질문을 함께 따라가 봅니다. 그 이야기를 해 준 친구를 놀리지 않습니다.
- 부모도 소리 내어 해 보기. "수영장이 월요일에 쉰다고 읽었어. 계획 세우기 전에 확인해 볼게."
| 대략의 나이 | 해 볼 것 |
|---|---|
| 5~6세 | 귓속말 놀이. "네가 직접 봤니, 아니면 누가 말해 줬니?" |
| 7~8세 | 세 가지 질문. "내가 봤어", "들었어", "내 생각에는"으로 나누어 말하기 |
| 9~10세 | 이야기가 시작된 곳까지 거슬러 올라가기. 확인할 방법 찾기 |
| 11세부터 | 메시지와 인터넷에서 본 것에도 같은 질문을. 함께 보면서 |
나이는 대략의 기준일 뿐이고 아이마다 다릅니다.
사람에 대한 소문일 때
반 친구에 대한 이야기는 쉬는 시간에 대한 이야기와 다릅니다. 작은 이야기라도 상처가 될 수 있습니다.
간단한 가족 규칙이 도움이 됩니다. 그 사람 앞에서 하지 못할 말은 다른 사람에게 전하지 않는다. 소문 때문에 아이가 힘들어하거나, 소문이 아이 자신에 대한 것이거나, 누군가가 따돌려지고 있다면 담임 선생님과 이야기하세요. 그것은 고자질이 아닙니다. 아이들끼리 풀기에는 너무 큰 일에 도움을 구하는 것입니다.
Dologi의 논리 주제에 있는 "누가 어느 집에 살까요?" 퍼즐은 단서 카드 몇 장을 줍니다. 아이는 카드가 정말로 말하는 것만 써서 캐릭터마다 자리를 정합니다. 아는 것과 짐작만 하는 것을 가려내는 좋은 연습입니다.
정리하면
- 이야기는 전해지면서 바뀝니다. 귓속말 놀이로 직접 확인해 보세요.
- 믿기 전에 묻습니다. 누가 말했을까, 직접 봤을까,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까?
- 전하기 전에 묻습니다. 내가 확실히 아는 걸까, 누군가를 아프게 하지는 않을까?
- 사람에 대한 소문은 전하지 않고, 누군가 상처받고 있을 때는 선생님께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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