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이 세 개… 집게 하나, 집게 둘, 집게 셋. 다 했다!"
빨래집게는 값싸고 튼튼하며 색이 선명합니다. 하나를 벌리려면 엄지와 다른 손가락으로 꽉 집어야 하는데, 연필을 쥘 때와 조금 비슷한 동작입니다. 어린아이는 이걸 의외로 아주 재미있어합니다. 점이나 숫자를 조금 더하면 같은 집게가 수 세기 놀이로 바뀝니다.
준비물
- 나무나 플라스틱 빨래집게 한 봉지. 가능하면 여러 색으로.
- 종이 접시나 둥글게 자른 두꺼운 종이.
- 끈 하나와 빨랫줄을 맬 의자 두 개.
- 숫자 카드와 점 카드를 만들 두꺼운 종이.
손가락이 끼지 않도록 집게 입 쪽이 아니라 끝부분을 잡는 법을 보여 주세요. 처음에 꽉 집기가 어렵다면 더 헐거운 집게를 찾거나 플라스틱 집게부터 시작합니다.
접시에 집게 꽂기
펜으로 종이 접시를 네 칸에서 여섯 칸으로 나눕니다. 칸마다 점을 그립니다. 점 하나, 점 둘, 점 셋… 아이는 한 칸의 점을 세고 그 수만큼 집게를 가장자리에 꽂습니다.
- 어린아이와는 점 한 개에서 세 개까지로 시작합니다.
- 나중에는 점 옆에 숫자를 쓰고, 그다음엔 숫자만 씁니다.
- 함께 확인합니다. 칸마다 꽂힌 집게를 소리 내어 셉니다.
색깔 맞추기
접시의 칸을 빨강, 노랑, 파랑, 초록으로 칠하고, 같은 색 집게를 각 칸에 꽂게 합니다. 그다음 두 가지를 합칩니다. "빨간 칸에 빨간 집게 세 개, 파란 칸에 파란 집게 두 개."
숫자 빨랫줄
의자 두 개 사이에 끈을 맵니다. 1부터 10까지 점이나 숫자를 그린 카드를 만듭니다.
- 작은 수부터 큰 수까지 순서대로 카드를 겁니다.
- 아이가 눈을 감은 동안 카드 하나를 뺍니다. 어떤 수가 없어졌을까?
- 카드 두 장의 자리를 바꿉니다. 아이가 실수를 찾아 고칠 수 있을까?
- 2, 5, 9처럼 사이를 띄우고 몇 장만 겁니다. 7은 어디에 걸어야 할까?
빨랫줄은 만질 수 있는 수직선입니다. 수에는 정해진 순서와 자리가 있다는 걸 눈으로 보게 됩니다.
집게 무늬와 비교하기
- 무늬. 두꺼운 종이나 자의 가장자리에 빨강, 파랑, 빨강, 파랑… 꽂습니다. 어른이 무늬를 시작하고 아이가 이어 갑니다.
- 많다, 적다. 접시 두 개에 집게를 꽂습니다. 어느 쪽이 많을까? 몇 개 더 많을까? 나란히 늘어놓아 확인합니다.
- 집게 더하기. "이쪽에 세 개, 저쪽에 두 개. 모두 몇 개?" 처음엔 전부 세다가, 나중엔 셋부터 이어 세게 됩니다.
| 대략적인 나이 | 해 볼 것 |
|---|---|
| 3~4세 | 집게를 꽉 집어 벌리기; 접시 가장자리에 꽂기; 색깔 맞추기 |
| 5~6세 | 점의 수만큼 집게 꽂기; 1부터 10까지 빨랫줄 |
| 7~8세 | 점 대신 숫자; 없어진 카드 찾기; 집게 무늬; 두 묶음 더하기 |
| 9세부터 | 사이가 빈 빨랫줄; 10씩 100까지; 동생을 위한 집게 놀이 만들기 |
나이는 어디까지나 대략적인 기준이며, 아이마다 다릅니다.
Dologi 수학 주제의 "점 잇기" 퍼즐은 작은 수부터 큰 수까지 순서대로 잇게 합니다. 아이가 빨랫줄에서 쓰는 것과 같은 순서 감각입니다.
정리하면
- 빨래집게는 손가락을 단련하고, 수 세기를 손으로 하는 일로 바꿉니다.
- 점이 그려진 접시로 수 세기가 "알맞은 수만큼 꽂기"가 됩니다.
- 숫자 카드 빨랫줄은 만지고, 다시 늘어놓고, 고칠 수 있는 수직선입니다.
- 무늬, 비교, 덧셈도 같은 집게 한 봉지로 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