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깍, 딸깍, 딸깍, 딸깍… 살짝 밀었을 뿐인데 긴 도미노 줄이 쓰러집니다. 하나가 쓰러지면서 다음 것을 넘어뜨리지요. 아이들은 보는 것도 좋아하지만 직접 세우는 건 더 좋아합니다. 이 간단한 놀이 속에는 큰 생각이 숨어 있습니다. 바로 원인과 결과입니다. 어떤 일이 일어나고, 그 때문에 다른 일이 일어나는 것이지요.
원인과 결과를 이해하면 아이는 세상을 설명하고, 예상하고, 문제를 풀고, 자기 행동이 다른 사람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게 됩니다. 이 글에서는 도미노와 일상생활에서 이를 탐구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원인과 결과란
- 원인은 어떤 일이 일어나게 만드는 것입니다. "네가 첫 도미노를 밀었어."
- 결과는 그 때문에 일어나는 일입니다. "그게 쓰러지면서 다음 걸 넘어뜨렸어."
하나의 결과가 다음 일의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아서 사슬이 생깁니다. 그것이 도미노 효과입니다.
도미노 줄 세우기
진짜 도미노, 나무 블록, 세워 둔 책도 괜찮습니다.
- 한 줄로 세웁니다. 간격은 도미노 하나의 높이보다 조금 좁게 합니다.
- 밀기 전에 묻습니다: "무슨 일이 일어날 것 같아?"
- 첫 도미노를 밀고 함께 지켜봅니다.
- 그다음 실험해 봅니다. 매번 먼저 예상하고:
- "가운데 하나를 빼면 어떻게 될까?"
- "간격을 훨씬 넓히면?"
- "첫 번째 말고 가운데 것을 밀면?"
- "줄이 모퉁이를 돌게 할 수 있을까?"
실험할 때마다 원인에 대해 알게 되는 게 있습니다. 빈틈이 있으면 사슬이 끊기고, 가운데를 밀면 그 뒤의 도미노만 쓰러집니다.
일상 속 원인과 결과의 사슬
일상은 사슬로 가득합니다. "~해서", "그래서"를 써서 함께 이야기해 보세요.
| 원인 | 결과 | 그리고… |
|---|---|---|
| 늦잠을 잤다 | 아침을 허겁지겁 먹었다 | 도시락을 두고 왔다 |
| 밤새 비가 왔다 | 땅이 질척해졌다 | 장화가 더러워졌다 |
| 컵이 식탁 가장자리에 있었다 | 부딪혀서 떨어졌다 | 청소를 해야 했다 |
아이에게 다음 고리를 이어 보게 하세요. "그다음엔 어떻게 됐을까?" 이야기책과 그림책도 좋습니다. "곰은 왜 화가 났을까? 그래서 무슨 일이 생겼지?"
거슬러 올라가기: 결과에서 원인으로
탐정, 의사, 수리 기사는 결과에서 거슬러 올라가 원인을 찾습니다.
- "바닥에 물웅덩이가 있어. 무엇 때문일까?" 컵이 엎질러졌나? 젖은 장화? 수도꼭지에서 물이 똑똑?
- "어느 것인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단서를 찾아봅니다. 근처에 컵이 있나? 발자국이 있나?
- "식물이 시들었어. 왜 그럴까?" 물이 부족한가? 햇볕이 너무 센가?
가능한 원인을 여러 개 떠올리고 하나씩 확인하는 것은 아주 힘 있는 습관입니다.
함께 일어났다고 늘 "원인"은 아니에요
7살 무렵부터는 재미있는 질문을 더해 보세요.
- "수탉은 아침마다 울고, 그다음 해가 떠. 수탉이 해를 뜨게 하는 걸까?"
- "비가 오면 우산을 든 사람이 많아. 우산이 비를 오게 하는 걸까?"
아이들은 대개 웃음을 터뜨리는데, 그게 바로 목표입니다. 두 가지 일이 함께 일어나도 하나가 다른 하나의 원인이 아닐 수 있습니다. **"이게 정말 저걸 일으킨 걸까, 아니면 그냥 같은 때 일어난 걸까?"**라고 묻는 것은 꼼꼼한 생각의 첫걸음입니다.
Dologi의 공간 주제에 있는 "돌아가는 톱니바퀴" 퍼즐에는 톱니바퀴 사슬이 나옵니다. 하나가 돌면 옆의 바퀴는 반대 방향으로 돌고, 아이는 마지막 톱니바퀴가 어느 쪽으로 도는지 알아냅니다.
정리하면
- 원인은 어떤 일을 일으키고, 결과는 일어난 일입니다. 그 사슬이 도미노 효과를 만듭니다.
- 도미노 줄을 세우고, 밀 때마다 먼저 예상하고, 빈틈과 모퉁이로 실험해 보세요.
- "~해서", "그래서"로 일상의 사슬을 이야기하고, 결과에서 가능한 원인으로 거슬러 올라가 보세요.
- 큰 아이와는 "일으켰다"와 "그냥 함께 일어났다"의 차이를 탐구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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