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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 잇기 땅따먹기: 6세부터 하는 종이와 연필 전략 게임

네 줄 네 칸으로 점이 찍힌 종이에서 게임이 한창이다. 파란색으로 칠한 칸이 두 개, 빨간색 칸이 하나 있고, 구석에는 이미 변이 세 개 그어진 빈칸이 있다. 왼쪽에 파란 연필, 오른쪽에 빨간 연필이 놓여 있다.

"이 선을 그으면 엄마가 칸을 닫겠네… 그럼 여기에 그을래."

점 잇기 땅따먹기는 종이 한 장과 연필 두 자루면 충분하고, 한 판이 몇 분이면 끝납니다. 규칙은 한 문장이면 되지만, 게임은 슬며시 한두 수 앞을 내다보게 합니다. 대략 여섯 살부터 즐길 수 있고, 저녁을 기다리는 식탁에서도, 대기실에서도, 봉투 뒷면에서도 할 수 있습니다.

놀이 방법

  1. 점을 줄 맞춰 찍습니다. 예를 들어 네 줄에 네 개씩.
  2. 차례대로 이웃한 두 점을 선 하나로 잇습니다. 가로나 세로로만 긋고, 대각선은 안 됩니다.
  3. 내 선으로 칸이 닫히면(네 번째 변을 그으면) 그 칸에 색을 칠하거나 이름 첫 글자를 쓰고, 바로 선을 하나 더 긋습니다.
  4. 모든 칸이 닫히면 셉니다. 칸이 가장 많은 사람이 이깁니다.

3번의 선 하나 더 긋기는 아이들이 가장 자주 잊는 부분이면서 가장 중요한 규칙입니다. 칸 하나를 닫으면 바로 다음 칸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색이 다른 연필 두 자루가 있으면 아주 편합니다. 각자 자기 칸을 칠하면 누가 앞서는지 한눈에 보입니다.

어떤 판으로 시작할까

판이 크면 게임이 길어지고 신경 쓸 것도 많아집니다. 작게 시작해서 쉽게 느껴지면 판을 키우세요.

점 칸 수 알맞은 아이
3 × 3 4 첫 판, 규칙 익히기
4 × 4 9 여섯 살 무렵부터 대부분의 아이
5 × 5 16 이미 자신 있게 노는 아이
6 × 6 25 큰 아이와 어른, 더 긴 판

칸 수가 홀수(9, 25)인 판은 비길 수 없어서 다툼이 조금 줄어듭니다.

첫 번째 큰 배움: 세 번째 변을 긋지 않기

처음에는 대부분의 아이가 아무 데나 선을 긋습니다. 그러다 곧 무언가를 알아챕니다. 칸의 세 번째 변을 그으면 다음 차례에 상대가 그 칸을 닫는다는 것을요.

이때는 설명보다 질문이 좋습니다. "방금 무슨 일이 있었지? 엄마는 왜 그 칸을 가졌을까?" 아이가 자기 말로 규칙을 찾게 해 주세요. 그러면 선을 긋기 전에 스스로 한 가지를 물을 수 있게 됩니다. "이 선을 그으면 변이 세 개인 칸이 생길까?"

이 질문은 앞을 내다보는 계획의 작은 형태입니다. 내가 둔 다음 상대가 무엇을 할지 떠올리는 것이지요. 틱택토에서 길을 막는 것과 같은 습관이고, 할수록 자랍니다.

게임 막바지: 사슬

판이 거의 차면, 어떤 선을 그어도 어딘가에 세 번째 변이 생기는 순간이 옵니다. 누군가는 칸을 내줘야 합니다. 이제 질문이 바뀝니다. "어떤 선을 그어야 가장 적게 내줄까?"

칸들은 흔히 사슬로 이어집니다. 하나를 닫으면 다음 칸이 열리는 칸들의 줄입니다. 사슬의 첫 칸을 가져간 사람은 대개 사슬 전체를 가져갑니다. 그러니 내줄 수밖에 없을 때는 가장 짧은 사슬을 내줍니다.

아홉 살 무렵부터의 아이에게는 놀라운 작전이 있습니다. 긴 사슬을 가져갈 때, 노련한 사람은 일부러 마지막 두 칸을 상대에게 남기기도 합니다. 상대는 그 두 칸을 가져간 뒤 선을 그어 다음 사슬을 열 수밖에 없습니다. 두 칸을 내주고 네 칸을 더 얻는 것은 진짜 전략적인 생각이고, 이것을 스스로 찾아낸 아이는 대개 무척 뿌듯해합니다.

이런 것을 가르칠 필요는 없습니다. 자주 하고, 칸도 몇 개 잃어 보고, 판이 끝나면 물어보세요. "어디서 잘못됐을까?"

마지막에 세기

게임은 세면서 끝나는데, 어린아이에게 아주 좋은 연습입니다.

  • 한 사람씩, 칸을 하나하나 짚으며 셉니다.
  • 두 사람의 수를 합하면 판의 칸 수가 되는지 확인합니다. "너는 5개, 엄마는 4개. 합하면 9개 맞니?"
  • 비교합니다. "몇 개 더 가졌을까?"
대략적인 나이 해 볼 것
5~6세 3 × 3 점; 선 하나 더 긋는 규칙 익히기; 칸을 칠하고 세기
6~7세 4 × 4 점; 세 번째 변 알아차리기; "엄마는 왜 그 칸을 가졌을까?" 묻기
8~9세 5 × 5 점; 가장 적게 내주는 선 고르기
10세부터 6 × 6 점; 사슬, 마지막 두 칸 남기기; 한 판을 다시 해 보며 실수 찾기

나이는 어디까지나 대략적인 기준이며, 아이마다 다릅니다.

Dologi의 공간 주제에는 "그림 속 도형" 같은 퍼즐이 있어서, 아이가 선으로 그린 그림 속에 숨은 사각형이나 삼각형을 모두 셉니다. 선으로 만들어진 칸을 알아보는 눈은 이 게임에 필요한 눈과 같습니다.

정리하면

  • 점, 연필 두 자루, 한 번에 선 하나. 칸을 닫으면 바로 선을 하나 더 긋습니다.
  • 작은 판(4칸이나 9칸)으로 시작해서 아이가 능숙해지면 키우세요.
  • 첫 배움은 세 번째 변을 긋지 않는 것. 설명보다 "엄마는 왜 그 칸을 가졌을까?"라고 물어보세요.
  • 큰 아이는 사슬과, 칸을 내주는 편이 나은 때를 스스로 찾아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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